K-패스 기후동행패스 비교, 나에게 유리한 쪽은

K-패스 기후동행패스 비교, 나에게 유리한 쪽은
K-패스 기후동행패스 비교 한눈에 보기
일반 환급률 20%
청년 환급률 30%
저소득층 환급률 최대 53.3%
청년요금 기준 5만5천원
선불권 충전 마감 8월 31일

서울 기후동행카드는 2026년 9월 1일부터 기후동행패스로 바뀌어 국토교통부 K-패스(모두의카드) 체계로 들어갔어요. 선불 30일권 충전은 2026년 8월 31일로 끝났고, 충전분의 사용 기한은 2026년 9월 29일이에요. K-패스는 한 달 15회 이상 타면 일반 20%·청년 30%를 돌려주고, 이용 패턴에 따라 유리한 쪽이 자동으로 적용돼요.

K-패스 환급, 정률형과 정액형 중 유리한 쪽이 자동 적용돼요

K-패스는 버스나 지하철 요금으로 낸 돈을 다음 달에 돌려받는 제도예요. 한 달에 15회 이상 타야 환급 대상이 되는데, 방식은 두 가지예요. 한 달 이용 금액이 기준금액(일반 6만 2천원, 청년 5만 5천원)보다 적으면 정률형으로 계산해 일반은 20%, 청년은 30%를 돌려받아요. 기준금액을 넘겨서 타면 넘긴 금액만큼 전액(100%) 환급받는 정액형이 대신 적용돼요.

계산은 이용자가 따로 할 필요가 없어요. 시스템이 매달 두 방식을 비교해서 더 유리한 쪽을 자동으로 골라주거든요. 저소득층은 최대 53.3%,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30%까지 환급되고,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는 기준금액도 더 낮게 잡혀 있어서 초과분 환급을 받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요. 2026년 2월 4일부터는 전국 229개 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면서, 이제는 지역과 상관없이 어디서나 K-패스를 쓸 수 있어요.

K-패스 카드는 신용카드·체크카드(후불)·선불카드(실물)·모바일 선불카드 네 가지 형태로 나오고, 27개 카드사가 참여해요. 어떤 카드든 발급받은 뒤 모두의카드 앱이나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환급을 받을 수 있어요.

기후동행패스, 9월 1일부터 뭐가 달라지나요

서울시는 2026년 9월 1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기후동행패스로 바꾸고, K-패스 혜택을 더해서 운영해요. 요금 구조 자체는 K-패스와 같은 방식(기준금액 6만 2천원·5만 5천원 기준 정률·정액 자동 적용)을 쓰지만, 서울시가 얹어주는 혜택이 따로 있어요. 청년 기준을 만 19세에서 39세까지 넓혀서 만 35세에서 39세 서울시민도 청년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됐어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출퇴근 혼잡 시간을 피해서 타면 환급률이 크게 오른다는 점이에요. 오전 5시 30분~6시 30분, 9시~10시, 오후 4시~5시, 7시~8시 사이에 타면 일반은 환급률이 20%에서 50%로, 청년·어르신·2자녀 가구는 30%에서 60%로, 3자녀 이상·저소득층은 50%에서 80%까지 올라요. 서울시는 이 확대 혜택을 2026년 9월 30일 이용분까지만 적용하는 한시 조치라고 밝혔어요.

이용 패턴별로 뭐가 유리할까요

매달 대중교통비로 10만원을 쓰는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계산해보면 이래요. 정액형이 적용되면 기준금액 5만 5천원을 넘긴 4만 5천원을 전액 돌려받아서, 실제로 부담하는 돈은 5만 5천원인 셈이에요. 반대로 한 달에 4만원 정도만 쓰는 사람은 기준금액에 못 미치니 정률형 30% 환급(1만 2천원)이 적용돼요.

계산 예시 — 서울 거주 청년, 월 대중교통비 10만원 이용

  1. 월 이용 금액 10만원에서 청년 기준금액 5만 5천원을 뺀 초과분 4만 5천원을 확인해요.
  2. 초과분은 K-패스 정액형 규정에 따라 100% 환급돼요 — 환급액 4만 5천원.
  3. 실제 부담액은 10만원에서 환급액 4만 5천원을 뺀 5만 5천원이에요.
  4. 같은 조건에서 정률형(30%)을 적용하면 환급액은 3만원(10만원×30%)으로 정액형보다 1만 5천원 적어서, 시스템은 정액형을 자동으로 골라줘요.

월 10만원을 쓰는 서울 청년은 기준금액 초과분이 전액 환급돼 실제로는 5만 5천원만 부담하는 셈이에요.

2026년 K-패스 이용자 유형별 환급 기준과 환급률
구분 기준 환급 방식 유리한 사람
일반(35~64세) 월 6만 2천원 미만 20%, 이상 초과분 100% 대중교통을 매일 여러 번 타는 사람
청년(19~39세, 서울) 월 5만 5천원 미만 30%, 이상 초과분 100% 출퇴근에 대중교통을 주로 쓰는 청년
저소득층 기준금액 낮게 적용 최대 53.3%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어르신(65세 이상) 월 6만 2천원 30% 대중교통으로만 이동하는 고령자

K-패스로 얼마나 더 아낄 수 있나요

같은 이용 패턴이라도 아래 방법을 챙기면 돌려받는 금액이 달라져요.

  • 혼잡 시간대를 피해서 타기 — 서울시는 2026년 9월 30일 이용분까지, 오전 5시 30분~6시 30분·9시~10시, 오후 4시~5시·7시~8시 사이 이용 시 환급률을 일반 20%→50%, 청년·어르신·2자녀 가구 30%→60%, 3자녀 이상·저소득층 50%→80%로 올린다고 밝혔어요.
  • 기준금액을 넘겨서 타기 — 한 달 이용액이 기준금액(일반 6만 2천원·청년 5만 5천원)을 넘으면 초과분이 100% 환급되니, 매일 타는 사람은 정액형 구간에 들어가는 게 유리해요.
  • 저소득층·다자녀 가구 확인하기 — 저소득층은 기준금액이 낮게 잡혀 있고 환급률도 최대 53.3%까지 올라가요. 3자녀 이상 가구도 기준금액이 낮아 초과분 환급을 더 쉽게 받아요.

장거리 이동이 잦다면 대중교통비 말고 열차·버스 요금도 함께 챙겨두면 좋아요. KTX·SRT 통합요금 10% 인하 소식과 시외·고속버스 요금 인상 내용을 같이 확인해두면 월 교통비 계획을 세우기 쉬워요.

이용 금액별로 환급 뒤 실제로 얼마를 내나요

가구 유형에 따라 한 달 대중교통비와 K-패스 환급 후 실제 부담액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예시로 짚어볼게요. 매달 15회 이상 이용한다고 가정한 계산이에요.

2026년 K-패스 가구 유형별 월 예상 대중교통비와 환급 후 실부담액(예시)
가구 유형 월 이용 금액(가정) 환급 방식·환급액 환급 후 실부담액
1인 가구(일반, 월 7만원 이용) 7만원 정액형, 기준금액(6만 2천원) 초과분 8천원 100% 환급 6만 2천원
신혼부부(청년 2인, 각자 월 6만원 이용) 12만원(2인 합산) 정액형, 1인당 초과분 5천원씩 100% 환급 11만원(2인 합산)
4인 가족(일반 성인 2인 각 8만원+청년 자녀 2인 각 5만원) 26만원(4인 합산) 성인은 초과분 각 1만 8천원 100% 환급, 청년 자녀는 기준 미만이라 정률 30%(1인당 1만 5천원) 환급 19만 4천원(4인 합산)
어르신 가구(65세 이상 2인, 각자 월 5만원 이용) 10만원(2인 합산) 기준금액 미만이라 정률 30% 환급(1인당 1만 5천원) 7만원(2인 합산)

실제 이용 금액과 환급액은 매달 이용 내역에 따라 달라지고, 위 표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예요.

전환, 뭘 해야 하나요

이미 K-패스나 모두의카드를 쓰고 있었다면 따로 할 일이 없어요. 9월 1일부터 서울시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고, 카드를 다시 만들 필요도 없어요. 반면 기후동행카드만 써왔다면 절차가 달라요.

  • 선불 30일권: 2026년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었고, 충전한 카드의 사용 기한은 2026년 9월 29일이에요.
  • 후불 카드: 2026년 9월 30일 이용분까지 기존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10월 1일부터 일반 교통카드로 바뀌어요. 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할인 혜택이 없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된다고 밝혔어요.
  • 10월 이용분부터 환급을 받으려면 K-패스 제휴 카드를 발급받아 앱에 등록해야 해요.

카드사 앱이나 K-패스 앱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발급 안내 문자가 오고, 카드를 받은 뒤 앱에 등록하면 ‘등록 완료’ 화면이 떠요. 그다음부터는 평소처럼 타기만 하면 되고, 다음 달 앱 홈 화면에서 전월 실적과 환급 예정액을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후불 기후동행카드, 10월부터 어떻게 되나요?

10월 1일부터 할인 혜택이 없는 일반 교통카드로 바뀌어요. 계속 환급을 받으려면 그 전에 K-패스 제휴 카드로 갈아타야 해요.

지방에 살아도 K-패스 환급을 받을 수 있나요?

네, 2026년 2월 4일부터 전국 229개 지자체가 모두 K-패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어요. 다만 서울시가 얹어주는 기후동행패스 혼잡 시간대 확대 혜택은 서울 지역 이용에만 적용돼요.

서울시 혼잡 시간대 확대 환급, 10월에도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이 확대 혜택은 2026년 9월 30일 이용분까지만 적용돼요. 10월 이용분부터는 원래 환급률(일반 20%·청년 30% 등)로 돌아가요.

만 65세 이상이면 어디서 타든 환급률이 같나요?

기본 환급률 30%는 지역과 상관없이 똑같이 적용돼요. 다만 서울시가 얹어주는 혼잡 시간대 60% 확대 혜택은 서울 지역 이용에만 적용돼요.

자주 틀리는 지점

  • K-패스와 기후동행패스를 따로 신청해야 한다는 오해 — 서울시민이 기존 K-패스나 모두의카드를 쓰고 있었다면 자동 전환돼요. 새로 신청해야 하는 쪽은 순수 기후동행카드만 쓰던 사람뿐이에요.
  • 정액권이 무조건 이득이라는 오해 — 한 달에 6만 2천원어치를 안 타는 사람은 정률 환급이 더 유리해요. 시스템이 자동으로 비교해주니 직접 계산할 필요는 없어요.
  • 이용 횟수와 상관없이 환급된다는 오해 — 월 15회 미만으로 타면 K-패스 환급이 아예 나오지 않아요. 출장이나 재택 등으로 이용 횟수가 들쭉날쭉하다면 이번 달 실적부터 앱에서 확인해두는 게 좋아요.

참고 자료

최종 확인: 2026-09-26 · 위 자료 기준 · 원누리 편집(작성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