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기준으로 겨울 난방비는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먼저 챙기고, 그다음 실내 온도를 1℃ 낮추는 순서로 줄이는 것이 가장 커요. 생계급여를 받는 4인 이상 가구라면 에너지바우처 70만 1,300원에 도시가스 요금 감면(겨울 4개월 최대 34만 4,000원)까지 함께 받을 수 있어요. 지원 대상이 아닌 가구도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과 실내 온도 조절로 겨울 가스요금을 줄일 수 있어요.
- 받는 돈: 에너지바우처 · 도시가스 요금 감면 ·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 전기요금 복지할인 · 지역난방 특별요금 지원
- 아끼는 법: 실내 온도 1℃를 낮추면 도시가스 사용량이 7% 줄어든다는 정부 안내를 우리 집 요금으로 계산
- 우리 집 금액: 가구 유형별 지원 한도와 가스 사용량별 월 요금 표
2026년 10~11월에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겨울 난방비 지원은 대부분 신청해야 받고, 늦게 신청하면 지난달 몫을 돌려받지 못해요. 한국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요금 감면에 대해 자격이 생긴 날부터 신청서를 낸 날까지의 기간은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12월 난방이 시작되기 전인 10~11월에 아래 세 가지를 끝내 두는 것이 좋아요.
- 에너지바우처 신청 — 신청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예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에서 신청해요.
- 도시가스·전기요금 감면 신청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3자녀 이상 가구 등은 도시가스사·한전 고객센터(123)·행정복지센터·복지로에서 신청해요.
-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가입 — K-가스캐시백 누리집에 회원가입하면 그 시점에 접수 중인 사업에 신청이 함께 완료돼요. 2026~2027년 겨울 회차의 신청 기간과 절감 기준은 K-가스캐시백 누리집 공지사항으로 발표돼요.
겨울 난방비 지원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노인·영유아·장애인 등이 있는 가구에 냉난방 비용을 이용권으로 지원하는 제도예요. 도시가스 요금 감면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가스요금 중 사용요금을 월 한도 안에서 깎아 주는 제도이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지난겨울보다 가스를 덜 쓴 가구에 절감량만큼 현금을 돌려주는 제도예요. 아래 표는 다섯 가지 지원을 대상과 금액으로 나란히 놓은 것이에요.
여러 자격에 동시에 해당해도 도시가스 요금 감면은 가장 높은 한도 하나만 적용돼요. 반면 에너지바우처와 도시가스 요금 감면은 함께 받을 수 있고, 이때 가스 감면 한도가 바우처를 받지 않는 가구보다 낮아져요.
에너지바우처는 가구원 수별로 얼마를 받나요
에너지바우처 누리집이 안내하는 2026년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29만 5,2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 1,300원이에요. 소득 기준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고, 세대원 중 노인(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영유아(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 가구 가운데 하나에 해당해야 해요.
2026년 에너지바우처는 여름과 겨울의 사용 한도 구분이 없어졌어요. 사용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이고, 여름에 쓰지 않은 금액을 겨울 난방비에 몰아 쓸 수 있어요. 쓰는 방법은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는 실물카드 방식과 전기·가스 요금에서 자동으로 빠지는 요금차감 방식 두 가지예요.
에너지바우처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본인이나 가족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해요. 신청 기간이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므로, 겨울 난방비로 쓰려면 11월 안에 신청해 12월 요금부터 차감되게 하는 편이 나아요.
- 대상인지 확인해요 — 수급 자격(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과 세대원 특성(노인·영유아·장애인 등)이 둘 다 맞아야 해요.
-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서를 내요 —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챙겨요.
- 쓰는 방법을 골라요 —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는 실물카드 방식이나 요금에서 빠지는 요금차감 방식 가운데 하나예요.
- 결과를 확인해요 — 요금차감을 골랐다면 이후 고지서에서 바우처 차감액이 보이는지 봐요.
도시가스 요금 감면은 누가 얼마나 받나요
도시가스 요금 감면은 겨울(12~3월)과 나머지 달의 한도가 크게 달라요. 한국가스공사가 산업통상부 고시에 따라 안내하는 취사·난방용 월 한도는 아래와 같고, 기본요금을 뺀 사용요금에만 적용돼요.
겨울 4개월 한도를 모두 채우면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않는 수급 가구는 59만 2,000원, 바우처를 받는 수급 가구는 34만 4,000원까지 가스요금이 줄어들어요. 다만 한도는 깎을 수 있는 최대치일 뿐이라, 실제 사용요금이 한도보다 적으면 사용요금만큼만 깎여요. 자격이 바뀌거나 이사하면 관할 도시가스사에 알려야 감면이 끊기지 않아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겨울 4개월(12~3월) 사용량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 이상 줄였을 때 줄인 양에 단가를 곱해 현금으로 주는 제도예요. K-가스캐시백 안내에 따르면 지난 겨울(2025년 12월~2026년 3월) 회차 1㎥당 단가는 절감률 3% 이상 10% 미만 50원, 10% 이상 20% 미만 100원, 20% 이상 30% 이하 200원이었어요. 가입 방법과 기온 보정 계산은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글에 따로 정리했어요.
계산 예시 — 겨울 4개월 400㎥를 쓰던 집이 340㎥로 줄인 경우
- 절감량을 구해요: 비교 기간 400㎥ − 절감 기간 340㎥ = 60㎥
- 절감률을 구해요: 60㎥ ÷ 400㎥ = 15%
- 절감률 15%는 10% 이상 20% 미만 구간이라 1㎥당 100원이 적용돼요: 60㎥ × 100원 = 6,000원
여기에 덜 쓴 60㎥만큼 가스요금 자체도 줄어, 서울 단가로 계산하면 약 6만 3,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을 덜 내요. 캐시백 6,000원보다 요금 절감이 훨씬 크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다만 3%는 기본값이고, 전년보다 따뜻했던 해에는 기온 때문에 저절로 줄어든 몫을 빼려고 지역별 지급 기준을 올려요. K-가스캐시백 안내에 따르면 평균기온이 1℃ 오르면 기준이 5%p 올라, 전년보다 1℃ 따뜻한 겨울이면 최저 기준이 3% + 5%p = 8%가 되고, 단가 구간 경계도 10%·20%에서 15%·25%로 함께 올라요. 그런 겨울에는 위 예시의 15% 절감이 ㎥당 50원 구간이라 캐시백은 3,000원이에요. 이사해서 전년 같은 기간의 사용량이 없거나, 해당 기간에 사용량이 0인 달이 있으면 대상에서 빠져요.
전기요금 복지할인과 지역난방 지원은 얼마인가요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한전이 저소득층·장애인 가구 등의 주택용 전기요금을 월 한도 안에서 깎아 주는 제도예요. 전기장판이나 온풍기처럼 전기로 난방하는 집이라면 가스 감면만큼 중요해요.
지역난방을 쓰는 아파트라면 도시가스 감면 대신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특별요금 지원을 봐야 해요. 2025년 12월~2026년 3월 회차는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않은 가구에 월 7만 3,000원, 받은 가구에 월 3만 6,000원을 지원해 최대 29만 2,000원이었어요. 지난 회차는 겨울이 끝난 뒤인 2026년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했고, 전년에 지원받은 가구는 자동으로 포함됐어요.
우리 집 가스요금은 얼마이고, 1℃ 낮추면 얼마나 줄어드나요
가스요금은 사용량(㎥)에 열량(MJ/㎥)과 단가(원/MJ)를 곱하고 기본요금과 부가가치세를 더해 계산해요. 서울도시가스 주택용 단가는 2026년 9월 1일 기준 1MJ당 22.5268원, 기본요금은 월 1,250원이에요. 한국가스공사가 공개한 2026년 8월 서울도시가스 공급 열량은 1㎥당 42.692MJ예요.
정부 정책브리핑은 실내 온도를 1℃만 낮춰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7% 줄일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겨울 한 달에 100㎥를 쓰는 집이라면 7㎥, 약 7,400원이 줄고, 12~3월 4개월 내내 지키면 약 3만원이에요. 다만 7% 절감만으로 캐시백까지 받으려면 그 겨울의 지역별 기준을 넘어야 해요. 기준이 기본 3%인 해에는 충분하지만, 전년보다 1℃ 따뜻해 기준이 8%로 오른 해에는 7%로는 모자라 온도 조절에 다른 절약을 더해야 해요. 우리 집 사용량은 가스요금 고지서의 「사용량(㎥)」 칸에서 확인해요.
- 적정 온도: 정책브리핑은 난방 온도를 18~20℃, 습도를 40~60%로 유지하라고 안내합니다.
- 외출할 때: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 모드로 두라는 것이 정부 안내예요. 완전히 끄면 다시 데우는 데 가스가 더 들고 배관이 얼 수 있어요.
- 전기 난방기기: 전기장판·온풍기는 주택용 누진제 구간을 넘기기 쉬워요. 1kW 기기를 하루 4시간씩 20일 쓰면 80kWh가 늘어, 2단계 구간이라면 1kWh당 214.6원이 붙어요. 구간별 단가는 전기요금 누진세 구간과 계산법에서 계산할 수 있어요.
수급·차상위·장애인 가구는 겨울에 얼마를 받나요
아래 표는 도시가스 개별난방 가구가 겨울 4개월(12~3월) 동안 받을 수 있는 지원의 최대치를 가구 유형별로 더한 것이에요. 금액은 한도이므로 실제 사용요금이 적으면 그만큼 줄어들어요.
생계급여 1인 노인 가구는 에너지바우처 29만 5,200원과 도시가스 감면 34만 4,000원을 합쳐 겨울에 최대 63만 9,200원의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어요. 지원 대상이 아닌 가구는 월 100㎥ 기준으로 실내 1℃ 조절만으로 4개월 약 3만원, 여기에 캐시백을 더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예요.
자주 묻는 질문
에너지바우처를 받으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은 못 받나요?
둘 다 받을 수 있어요. 다만 바우처를 받는 수급 가구의 겨울 가스 감면 한도는 월 14만 8,000원이 아니라 월 8만 6,000원으로 낮아져요.
여름에 에너지바우처를 다 못 썼는데 겨울에 쓸 수 있나요?
쓸 수 있어요. 2026년부터 여름·겨울 사용 한도 구분이 없어져, 남은 금액을 2027년 5월 31일까지 난방비에 쓸 수 있어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해마다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K-가스캐시백 누리집은 회원가입이 완료되면 캐시백 신청도 함께 완료된다고 안내해요. 2026~2027년 겨울 회차의 세부 일정은 운영기관 발표를 보고 가입 상태를 한 번 점검하면 돼요.
지역난방 아파트도 도시가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없습니다.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 가구가 대상이고, 지역난방 가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특별요금 지원을 따로 봐야 해요.
자주 틀리는 지점
- 냉수를 틀 때는 보일러가 돌지 않는다는 생각 — K-가스캐시백 절약 가이드는 수도꼭지 손잡이가 온수 쪽에 있으면 냉수를 쓸 때도 보일러가 불필요하게 작동할 수 있다며, 평소에는 냉수 쪽으로 돌려 두라고 안내해요.
- 감면은 신청하면 지난달 몫도 돌려받는다 — 도시가스 요금 감면은 신청 전 기간을 소급하지 않으므로 겨울이 오기 전에 신청해야 해요.
- 여러 자격에 해당하면 지원금을 전부 더해 받는다 — 도시가스 요금 감면은 여러 자격에 동시에 해당해도 가장 높은 한도 하나만 적용돼요.
참고 자료
- 에너지바우처
- 복지로
- 사회적 배려대상자
- 열량실적 조회
- 도시가스 캐시백
- K-가스캐시백 도시가스 절약 가이드
- 한전 사이버지점
- 서울시 물가정보
- 정책브리핑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겨울 난방비 최대 59만 2000원 지원
- 한난, 취약계층에 난방비 65억 지원…내달 30일까지 접수
최종 확인: 2026-10-13 · 위 자료 기준 · 글 누리곰(작성 과정)
수정 이력: 2026-10-13 캐시백 기온 보정 때 단가 구간도 15·25%로 오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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